비즈하우스와 함께 성장 중인
행크 바버샵 사장님을 만났어요
행크 바버샵은 인테리어에서부터 멋있어질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합니다. 블랙 앤 레드. 강렬하고 힙한 이 공간 곳곳에서 비즈하우스의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창업 한 달차 초보 사장님이 가졌던 고민과 비즈하우스를 통해 해결한 이야기를 듣고 왔습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파주에서 1인 바버샵을 운영하고 있는 황승언이라고 합니다.
Q. 바버샵이 조금 생소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곳인가요?
바버샵은 이발소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일반 이발소보다는 단가가 조금 높은 편이고, 젊은 분들이 찾아주세요. 또 살롱하고 다른 점은 면도날을 사용할 수 있어요.
Q. 초보 사장님으로서 창업을 준비하면서 가게 위치를 정하는 것부터 고민이셨겠어요.
맞아요. 그게 제일 어려웠어요.
전에는 서울 관악구쪽에서 일했는데, 서울은 제가 느끼기엔 일회성 방문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저는 단골 손님이랑 이야기하면서 커트하는 게 즐거워서 여기로 왔어요. 집 근처기도 하고요.
그런데 막상 보니까 상권마다 바버샵이 하나씩은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리 선정이 정말 힘들었어요. 주변 바버샵이 너무 가깝지 않아야 되고, 동네 주민분들 연령대도 파악해야 되고.. 이런 걸 고려하다보니까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Q. 초기 홍보는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예약제로 운영하다보니까 네이버 노출을 위해 많이 신경 썼어요. 검색을 했을 때 상위 노출이 될 수 있게요.
아직은 저도 운영한 지 얼마 안 돼서 조금씩 배워가고 있어요. 인스타그램도 포트폴리오용으로 활용하고 있어요.
Q. 네이버지도 최적화 세팅, 블로그 체험단 상품도 사용해 보셨다고요?
네. 계속 이용해서 제일 위에 보이게 하고 싶어요.
저도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찾아왔냐 여쭤보니까 검색했을 때 보여서 찾아왔다고 해주셨어요. 가게 이름 옆에 ‘새로 오픈’이라는 딱지도 뜨니까 궁금해서 많이 찾아와주신 것 같아요.

건물 앞편에 세워둔 스탠드 배너
Q. 오프라인 홍보를 위해 신경쓴 부분도 있으셨나요?
가게가 건물 뒷편인데, (지도 어플에서) 검색했을 때 앞쪽으로 안내를 해주거든요. 그래서 손님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배너를 건물 앞쪽에 뒀어요.
또 간판도 크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하려고 신경썼어요.
Q. 배너를 보고 방문한 손님도 계셨나요?
네 있어요. 거주하시는 분들이 여기 산책을 하시다가 들어오세요. 배너 보고 없었는데 새로 생겼다고 많이들 궁금해 해주셨어요. 앞쪽 애견샵이 또 잘 되거든요. 확실히 효과가 있어요.

Q. 인테리어도 정말 멋져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신 부분이 뭘까요?
아무래도 머리 자를 때 의자가 제일 중요하니까 그걸 우선 봤고요. 그 다음에는 배치를 엄청 고민했던 것 같아요.
또 소품들은.. 제가 예전에 운동선수를 했었거든요.
바버샵에 오시는 분들이 축구나 헬스를 많이 좋아하시다보니까 제가 운동했던 걸 어필할 수 있게 꾸며놨어요. 자연스럽게 대화도 많이 이루어지고, 그게 단골로도 이어지니까요.
Q. 사장님이 직접 다 하신 거예요?
페인트 같은 것만 업체 불러서 했고요. 나머지는 제가 직접 채웠어요. 이케아 쇼룸 가서 보니까 제가 추구하는 모습이 딱 꾸며져 있더라고요. 그래서 그거 보고 거의 복사 붙여넣기했어요.(웃음)
또 제가 어두운 곳에 있으면 안정감이 생기는 편이라, 매장도 그렇게 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포스터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로 맞췄어요.


Q. 포스터나 홍보물도 정말 잘 어울려요. 비즈하우스에서 주문하신 거죠?
네. 생각보다 너무 잘 나와서 홍보용으로 하려고 했는데,
이게 인테리어까지 같이 돼서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Q. 어떤 상품이 가장 마음에 드세요?
다 마음에 드는데(웃음) 일단 두 개가 있는데요. 입간판이랑 현수막이에요.
출입문 쪽에 가벽이 있어서 좀 답답한 느낌이 있었어요. 처음에 인테리어가 진짜 안 떠오르더라고요.
근데 입간판을 세우고 나니까 분위기 자체가 달라졌어요.
그리고 샴푸실에 큰 창이 있는데, 여기에 블라인드를 할까 하다가 너무 지저분해질까봐 안 했었어요. 이제 현수막을 다니까 매장 강조도 되고, 확실히 더 어두워지고. 너무 만족하고 있어요.

Q. 로고가 다 있는데 이것도 비즈하우스로 만드셨다고 들었어요.
네, 비즈하우스 AI를 이용해서 쉽게 만들어 봤어요.
저는 일단 단순하게 하고 싶었는데, 단순하면서도 제가 원하던 느낌이 디테일하게 담겨서 좋았어요.
Q. 과정을 더 자세히 알려주실 수 있나요?
세부적으로 다 요청했어요.
흰색 배경에 검은색 글씨로 해달라, 글씨체는 날린 필기체로, 우드포인트가 있으면 좋겠다..이렇게 하나씩 요청을 하니까 알아서 잘 만들어주더라고요.

Q.어떤 분들에게 비즈하우스를 추천하고 싶으신가요?
저처럼 장사를 시작하거나, 디자인에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에게 무조건 써보시라고 추천해요. 특히 카페, 살롱, 바버샵 등 인테리어 신경쓰시는 분들이 잘 이용하실 것 같아요.
저도 처음 매장을 준비할 때 인테리어가 막막했어요.
솔직히 비즈하우스에서 상품을 받기 전에는 홍보용으로 써야지, 생각했는데 막상 받아서 이렇게 채워놓으니까 인테리어가 되더라고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어서 꼭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Q. 앞으로도 비즈하우스를 이용해 주시는 거죠?
계속 사용할 것 같아요. 우선 철제 입간판 하나 더 하고 싶어요.
아무래도 지금은 내부 인테리어용으로 쓰고 있는데, 바깥에 세워놓는 목적으로요.
또 주차 금지 입간판도 준비하려고 해요.
지금 주차 공간이 입주민분들과 함께 쓰고 있는데, 주차 문제로 이야기를 한 적이 있었거든요. 손님들도 지정 구역을 헷갈리지 않게 표시하고 싶어요.
Q. 끝으로 비즈하우스를 한 마디로 말한다면?
한 마디로.. 흠 잡을 게 없는? 완벽한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만족하고 있어서 완벽하다는 말밖에 생각이 안 나네요